[추천] 따뜻한 감성의 머그잔, 빌레로이앤보흐 머그컵 300ml

세상에는 엄청나게 많은 머그컵이 있다.

하지만 그 중 몇 개 고르라고 누군가 나에게 물어본다면 제일 먼저 고를 컵이 이것이다.

 

 

Villeroy & Boch Design Naif Mug 300ml Boat

설겆이 하다가 찍은 하단 샷.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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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학생 때 어머니 생신 선물로 사드리고 나서 왠지 내가 더 많이 쓴 컵이다. 

디자인적으로 특별해 보이는 것은 없다. 하지만 손에 들어보면 착 감기는 느낌이 있는 컵이다. 

 

일단 컵이 가볍다. 사이즈에서 오는 무게감을 기대했다면 "어?"하게 된다.

그리고 들고 난 뒤 손가락이 편하다. 컵이 가볍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보통 컵손잡이를 잡게 될 때 기울어짐이 덜하다.

그리고 음료를 마시고 난 뒤 주둥이 부분에서 흘러내리는 것이 덜하다. 

 

그에 더해 목가적인 그림은 마음을 평안하게 만들어준다.

 

혹시 커피나 차를 마시는 시간에 작은 행복을 느끼신다면, 강력히 추천하는 물건이다.

 

 

구매링크.

빌레로이앤보흐 머그컵 300ml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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