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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추천] 더치커피 한잔, 핸디엄 콜드브루원액 케냐

ssoot 2021. 2. 25. 13:17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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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반적으로 커피는 뜨거운 물을 갈아 낸 원두에 부어 단시간에 원액을 추출해내어 그 원액으로 여러 형태의 커피로 마신다. '콜드브루'는 이런 일반적인 커피의 제조법과는 달리, 커피가루를 찬물을 이용하여 추출해 내는 것이다. 당연히 추출하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리며, 12~24시간동안 한 방울씩 떨어뜨려 만들게 된다.

 

콜드브루 커피는 우리나라에 '더치커피'로 알려져 있다. 그런데 더치커피라는 단어는 영어권에서는 존재하지 않는다. 이는 일본의 한 중소기업이 콜드브루 커피를 들여올 때, 인도네시아에 살던 네덜란드 사람들이 인도네시아 커피 특유의 쓴맛을 줄이기 위해 만든 방식 이라는 '카더라'식의 설을 만들었기 때문이다(영어권의 용어도 Water Drip, Kyoto cold-brew). 

 

 

요런 기구를 이용하여 추출한다.

 

콜드브루 원액은 진하면서도 부드러운 질감에 단맛의 풍미를 보인다. 커피 원두에서 모난 부분들(신맛, 탄맛)을 죽이면서 추출하기 때문에 평균이상의 맛을 보이지만, 매니아들 중 콜드브루를 좋아하지 않는 이들도 있다. 브루잉 대회에서 콜드브루로 출전하는 바리스타가 드문 것도 그 때문.

 

하지만 콜드브루는 어느 정도의 맛을 보장하기 때문에 실패할 확률이 적으며, 원두 상태가 좋다면 충분히 풍미를 보여준다. 따라서 원액 상태로 판매하는 제품에서도 어느 정도 풍미를 느낄 수 있다.


추천하는 제품은 이것.

핸디엄 콜드브루 원액 케냐(750ml)

 

콜드브루를 할 때 주로 사용하는 원두는 신맛이 좋은 아프리카쪽 원두이다. 케냐산 원두는 산미와 단맛이 적당히 어우러지는 편이다. 본 제품은 추출 후 1주일의 숙성 후 출시되는 제품이다.

 

핸디엄 콜드브루 원액 케냐(750ml)

 

 

 

 

<마시는 방법>

 

콜드브루 원액은 매우 진하다. 따라서 희석시키는 것이 필수!

 

본 제품 소개에 나온 마시는 방법 예시이다. 

 

- 아이스 콜드브루 블랙: 원액과 물을 4:6으로 섞은 뒤 얼음을 가득 채워서
- 따뜻한 콜드브루 블랙: 원액과 따뜻한 물을 3:7로 섞어서
- 콜드브루 라떼: 원액과 두유, 또는 우유를 4:6으로 섞어서
- 콜드브루 바닐라 라떼: 원액과 우유, 또는 우유를 4:6으로 섞은 뒤 바닐라 시럽을 뿌려서
- 콜드브루 아포가토: 원액 40㎖에 바닐라 아이스크림 1~1.5 스쿱을 올려서
- 크림 브루: 기호에 따라 콜드브루 블랙과 생크림을 섞어서(원액과 생크림 각각 7:3 추천)


커피를 내릴 시간이 없을 때, 나가서 사오기 어려울 때, 너무 더워서 빨리 아아를 마셔야 할 때 좋은 아이템이다. 

 

 

구매 링크이다.

핸디엄 콜드브루원액 케냐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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